무료보험 '지자체 보험' 가입 알아보기

 

지차체 보험은 [시민안전보험], [구민안전보험], [생활안전보험] 등으로 불리며, 시나 구 단위의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 주민을 대신해 가입한 보험을 말합니다.

 

보험 가입자는 '지방자치단체'이고, 보장을 받는 피보험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됩니다.

 

지자체 보험은 지역주민들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비해,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자지체 보험은 국가 수준의 개념보다는 자신이 속한 시나 구에서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자체보험 가입 알아보기

 

 

지자체보험은 어떻게 가입할까?

 

지차제 보험은 주소지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외국인 포함) 완료되는 방식으로 별도의 가입절차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절차로 보험료 비용은 지자체가 부담하기 때문에 가입 대상인 주민들은 무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지역 주민이어야하므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기존 거주지의 보험이 자동으로 해지되게 됩니다.

 

 

보장 내용

 

 

다음과 같은 상황 발생 시 지자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진, 홍수 등의 자연재해

폭발, 붕괴, 산사태 등의 사회적 재난

교통사고 및 강도 상해 등의 위험한 사고

 

더 나아가 스쿨존 내에서 아동 교통사고 상해 및 익사 사고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보장됩니다.

 

사고가 발생하는 곳이 거주지역 외의 다른 곳이어도 보험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각 지자체 보험마다 보장 상황 및 내용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잘 따져봐야 합니다.

 

 

보험금 산정

 

보험금은 지자체가 가입한 내용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1,000만 원~ 2,000만 원 정도 보장 가능합니다.

 

보험금은 정해진 금액만큼 받게 되는 정액형으로 산정됩니다.

 

단, 15세 미만, 심신상실자,심신박약자는 사망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니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자신이 속한 지역구의

 

지자체보험 확인해 보기

 

 

 

 

보험금 청구

 

지자체보험의 보험금 청구는 보험사로 직접 청구해야 합니다.

 

보험 주체는 지자체이지만 보험금 청구는 보험사에 직접해야 함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각 지자체가 가입한 보험사는 지자체 대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빠르게 확인 가능합니다.

 

보험금을 청구자는 피보험자 본인이나 법적 상속인이어야 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꼭 청구해야 합니다.

 

기간 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보험금이 자동 소멸되므로 해당 보험사에 문의 후 꼭 청구해야 합니다.

 

 

 

지자체 보험 VS 개인 보험 중복 가능한가?

 

보장조건만 충족한다면 지자체보험과 개인보험 중복으로 수령 가능합니다.

 

따라서 개인보험은 유지하면서 지자체 보험을 추가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사고발생 시 보상 가능한가?

 

주소지의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지역 및 국외 사고에 대한 안전보험을 가입한 경우라면 보상 가능합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시, 재난지원금과 보험금 둘 다 수령 가능한가?

 

재난지원금과 시민안전보험금은 중복 수령 가능하며, 상호 간에 중복지급이 제한되지는 않습니다.

 

 

 

보상처리 절차와 청구기간 및 청구권자는?

 

피해자는 시민안전보험 사고 처리 전담 창구에서 사고를 접수해야 하며, 공제회는 사고 처리 절차 안내, 사실 확인 후 보상 여부 판단을 거쳐 공제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해야 하며, 3년 이내 청구하지 않을 시 자동 소멸됩니다.

 

청구권자는 피해자이며, 만약 사망한 경우 유가족 중 대리인이 사고 접수 및 공제금 청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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