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수술 후 단계별 항암 치료: 1기에서 4기까지

 

숨쉬기가 힘들고, 기침이 멈추지 않아 밤잠을 설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가슴 한켠이 답답하고 무거워 일상이 고통스러운 여러분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여러분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계별 폐암 증상 및 그에 따른 치료방법 그리고 수술 후 관리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폐암 수술 후 항암치료

 

 

폐암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기침,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등이 있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는 생존율을 크게 높이고,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열쇠입니다.

 

폐암 원인

 

• 흡연: 폐암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전체 폐암의 약 80-90%를 차지합니다.
• 간접흡연
• 대기오염
• 방사선 노출
• 유전적 요인 직업적 요인 (석면, 라돈 등에 노출)

 

 

폐암의 종류

 

비소세포폐암 (전체 폐암의 약 80-85%)

 

• 선암
• 편평세포암
• 대세포암

 

소세포폐암 (전체 폐암의 약 15-20%)

 

비소세포폐암 vs 편평세포폐암 차이점

 

발생 위치

 

• 비소세포폐암 (선암): 주로 폐의 바깥쪽에서 발생합니다.
• 편평세포폐암: 주로 폐의 중심부, 기관지에서 발생합니다.

 

발생 원인

 

• 비소세포폐암: 흡연과 관련이 있지만, 비흡연자에서도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 편평세포폐암: 흡연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성장 속도

 

• 비소세포폐암: 상대적으로 성장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 편평세포폐암: 성장 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입니다.

 

전이 유무

 

• 비소세포폐암: 조기에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편평세포폐암: 주로 폐 내에서 국소적으로 성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료 반응성

 

•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나 면역치료제에 더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편평세포폐암: 전통적인 항암치료에 비교적 잘 반응하는 편입니다.

 

폐암의 진행단계별 증상

 

국소적으로 암이 커진 경우

 

• 대부분 무증상
• 기침, 객혈
• 호흡곤란
• 흉통

 

진행형 혹은 다른 장기에 전이된 경우

 

• 쉰 목소리
• 삼킴장애
• 상대정맥증후군
• 뇌기능 장애
• 두통 및 구토
• 뼈의 통증
• 식욕부진
• 이상 호르몬 생성

 

폐암의 단계별 치료 방법

 

폐암 0기 (상피내암)

 

0기와 1기는 비교적 초기 단계로, 주로 수술로 암을 제거합니다.

 

폐암 1기 항암치료는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술 후 추가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치료는 완치 가능성이 높아 희망적입니다.

 

• 치료 방법: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때에 따라 광역동 치료나 냉동치료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항암치료: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 5년 생존률: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폐암 1기

 

• 치료 방법: 주로 수술로 암을 제거합니다. 수술이 어려운 경우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항암치료: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보조 항암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효과: 미세 암세포 제거로 재발 위험을 낮춥니다.
• 5년 생존률: 약 70-90%

 

폐암 2기

 

2기에서는 수술로 암을 제거한 후, 대부분 항암치료를 병행합니다.

 

이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막으며,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 치료 방법: 수술로 암을 제거합니다. 수술 후 항암치료를 병행합니다.
• 항암치료: 대부분의 환자에게 권장됩니다.
• 효과: 재발 위험을 크게 낮추고 생존율을 높입니다.
• 5년 생존률: 약 50-60%

 

폐암 3기

 

3기 폐암은 좀 더 복잡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복합적으로 사용합니다.

 

때로는 수술 전 항암치료로 종양을 줄인 후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 치료 방법: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복합적으로 사용합니다. 때로는 수술 전 항암방사선 동시치료로 종양을 줄인 후 수술을 합니다.
• 항암치료: 대부분의 경우 필수적입니다.
• 효과: 암의 크기를 줄이고, 전이를 막으며, 생존율을 높입니다.
• 5년 생존률: 약 15-35% (3A기와 3B기에 따라 다름)

 

폐암 4기

 

4기는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는 주로 항암제나 표적치료제를 사용하여 암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최근에는 면역치료제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치료 방법: 주로 항암제,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를 사용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고식적 치료도 병행합니다.
• 항암치료: 생존 기간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 효과: 암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 5년 생존률: 약 5% 미만

 

항암치료를 받으면 어떤 점이 나아질까요?

 

• 호흡 개선: 폐 기능이 회복되어 숨쉬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 기침 감소: 지속적인 기침으로 인한 불편함이 줄어듭니다.
• 통증 완화: 가슴 통증이나 전이로 인한 통증이 감소합니다.
• 피로감 감소: 전반적인 컨디션이 개선되어 일상생활이 편해집니다.
• 식욕 증진: 치료가 진행되면서 식욕이 돌아와 영양 상태가 좋아집니다.

 

항암치료의 장점과 부작용

 

장점

 

• 암세포 제거 및 성장 억제
• 재발 위험 감소
• 생존율 향상
• 증상 완화 및 삶의 질 개선

 

부작용

 

• 구역, 구토, 식욕 부진
• 탈모
• 피로감
•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 위험 증가
• 혈구 수치 감소
• 말초 신경병증

 

하지만 최근에는 부작용을 줄이는 새로운 약물과 치료법이 계속 개발되고 있어, 과거에 비해 항암치료를 좀 더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폐암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는 완치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자나 폐암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암에 좋은 식단

 

항산화 식품 섭취

 

• 베리류(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녹색 잎채소(시금치, 케일 등), 토마토 등을 섭취합니다.
• 이들 식품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은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

 

• 연어,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 호두, 아마씨 등을 주 2-3회 섭취합니다.
• 항염증 효과가 있어 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십자화과 채소 섭취

 

•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을 주 3-4회 이상 섭취합니다.
• 이들 채소에 포함된 성분들이 폐암 예방과 암세포 성장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 관리법과 식단을 꾸준히 실천하면 폐 건강 증진과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보조적인 방법일 뿐, 정기적인 검진과 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흡연자의 경우, 금연이 폐암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명심해주세요.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

 

폐에 좋은 자연산 약초의 종류와 효능

 

암 수술비, 암 치료비 국가지원(숨은 지원금 찾기)

 

 

성인 암환자 국가지원 알아보기 (숨은 지원금 찾기)

 

통계로 보는 연령별 암 생존율 - 5년,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