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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는 잘 먹으면 약이 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약초에 대한 기초상식에 대해 자세히 알고 활용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약초의 채취, 구별, 용량, 저장 및 보관하는 법, 보존가공,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 달이는 시간, 중독 해독 및 법제화 과정, 금기사항(독초 구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약초의 채취법
약초는 약효 성분이 가장 좋을 때 채취해야 한다.
약초는 꽃과 잎, 열매, 줄기, 뿌리가 성숙되는 시기에 따라 각각 채취 시기가 다릅니다.
봄에는 어린순이나 잎이 신록이 무성해지기 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고, 여름에는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지상부의 잎을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는 열매가 성숙했을 때 채취하며, 겨울에는 잎이 시들고 약성이 뿌리로 내려가 있을 때 뿌리를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초의 구별법
비슷한 종과 유독식물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땅에서 나고 자라는 약초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마다 변하는 것은 물론 비슷한 종과 유독식물을 구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꽃이피기 전에는 곰취(식용)와 동의나물(독초), 머위(식용)와 털머위(독초), 우산나물(식용)과 삿갓나무(독초), 미나리(식용)와 독미나리(독초), 당근(식용)과 복수초(독초)는 생김새가 비슷하여 구분이 어렵습니다.
어릴 때의 잎 모양이 비슷한 산마늘(식용)과 박새(독초), 원추리(식용)와 여로(독초), 당귀(식용)와 지리강활(독초) 등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약초의 용량
과다 복용은 간에 무리를 주어(독성) 적정 용량을 준수합니다.
약초는 양약과는 구별되게 소량의 양으로는 치료 반응이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미리 질병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몸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약초는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와 고유한 맛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복용하게 되면 간에 독성을 유발시키고, 심하면 다른 장기의 세포괴사를 초래할 수 있어 적정 용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초의 용량을 무시한 채 과다복용하게 되면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량의 복용으로 중독은 물론 호흡곤란으로 인한 심정지와, 정신착란을 일으켜 환각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임산부, 환자와 노인의 겨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약초의 저장 및 보관
약효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관이 중요
약초의 저장과 보관이 중요한 이유는 약효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환기를 시키는 이유는 공기중에서 쉽게 변질되고 대체로 2년이 지나면 약효 성분이 분해 및 합성되어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온에서 냉장보관 합니다.
부작용을 줄이는 법
약초의 독성을 해독하고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약용실물의 독성을 해독시키지 않고 그대로 복용하면 약물의 부작용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에 해를 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도라지, 비비추, 얼레지 등은 하룻밤 물에 담가서 우려낸 후 복용해야 하고, 껍질에 독성이 있는 하수오, 칡 등은 소금물에 하루정도 담가 독을 없앤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달이는 시간
보통 약재의 3-4배 불을 붓고 2시간 정도 달입니다.
보통 약재에 3-4배 정도 물을 붓고 2시간 정도 오래 달여줍니다. 잎은 30분정도 달이고 가지, 뿌리, 종자, 껍질, 과실은 30-60분 정도 달이지만 진하게 달이고자 한다면 약불로 2-3일을 달여서 먹기도 합니다.
중독 해독 및 법제화
약물에 대한 독성을 감약하고 부패나 변질을 막기 위함
약초의 해독이나 법제는 약물에 대한 독성을 감약하고 부패나 변질을 막기 위해서 하는 과정입니다.
도라지나 고사리는 하룻밤 물에 담가둔 후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번갈아가며 씻어 쓴맛을 제거합니다.
또한 소금물이나 쌀뜨물에 담가놓으면 독성이 제거됩니다.
산수유 열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말려 사용하고, 매실 씨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씨는 제거해서 사용합니다.
호두 알갱이 속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보자기에 감싸서 쌀로 법제한 후 기름으로 짜서 사용합니다.
금기 및 독초 구분법
금기사항은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약초 복용 시에는 대체로 돼지고기, 무, 식초, 밀가루 음식 등은 삼가합니다.
1. 독초 구분하는 법
빛깔이나 냄새가 불쾌하며 자극적이며 탄 맛이 남
유독식물은 그 생김새나 빛깔에서 불쾌감을 줍니다.
식물에 상처를 내면 불쾌한 냄새가 니며, 혀 끝에 맛을 살짝 보면 자극이 있거나 탄 맛이 납니다.
2. 유독성 약용식물
관중, 금낭화, 꽃무릇, 만병초, 대극, 독미나리, 동의나물 등
관중, 괴불주머니, 금낭화, 꽃무릇, 꽈리, 만병초, 대극, 독미나리, 동의나물, 때죽나무, 매발톱꽃, 미나리아재비, 박새, 복수초, 삿갓나물, 상사화, 수선화, 앵초, 애기나리, 애기똥풀, 여로, 털머위, 으아리, 은방울꽃, 자리공, 족도리풀, 지리강활, 천남성, 철쭉, 피나물, 할미꽃,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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