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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에는 꽃잎이 두꺼운 꽃들이 많고 날씨가 습하기 때문에 차로 사용하기 위해 꽃을 건조할 때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서 말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꽃차로 사용되는 여름 꽃은 작약꽃, 칡꽃, 꾸지뽕나무꽃, 산딸기꽃, 익모초꽃, 장미꽃, 달맞이꽃, 해바라기꽃, 맨드라미꽃, 쑥부쟁이꽃, 갈퀴나물꽃, 가지꽃, 맥문동꽃, 박주가리꽃, 백일홍꽃, 산초나무꽃, 옥잠화꽃, 원추리꽃, 접시꽃, 비비추꽃, 왕고들빼기꽃, 쑥꽃, 엉겅퀴꽃, 연꽃 등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 꽃잎 건조 방법건조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꽃잎 건조 방법
    여름철 꽃잎 건조 방법

     

     

    꽃잎 건조 방법

     

    - 채취한 꽃을 농도 1% 정도의 소금물에 살짝 씻어내 줍니다. (소독 과정)

     

    - 찜통에 김만 쐬는 정도로 살짝 쪄줍니다.

     

    -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줍니다. (선풍기 사용 가능)

     

     

    꽃잎 단기간에 건조하는 다른 방법

     

    - 채취한 꽃을 깨끗이 손질해 줍니다.

     

    - 뜨겁게 달구어진 솥뚜껑 위에 쟁반을 놓고 한지를 깔아줍니다.

     

    - 그 위에 손질한 꽃잎을 얹어 건조해줍니다.

     

    이는 따뜻한 방바닥이나 전기장판 위에 건조하는 효과를 냅니다.

     

     

    꽃잎 건조 시 주의사항

     

    - 꽃잎을 건조 시 방습 효과가 큰 한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꽃잎 건조 시 손길을 많이 주지 않도록 합니다.

     

    - 국화, 민들레와 같이 향이 강하고 신맛이 강한 꽃은 찜 솥에 쪄서 말려줍니다.

     

    - 스프레이 용기에 연한 설탕물을 넣어 2-3회 정도 뿌리면서 건조하면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모르면 100% 실패하는 꽃차 만드는 법 - 활용법 

     

    꽃마다 그 꽃의 계절성에 따라 건조법과 활용법이 다르고 주의해야 할 사항도 다릅니다.

     

    모르고 만들면 100% 실패가 될 수 있는 꽃차 만드는 방법 및 보관법 더 나아가 활용법까지 자세히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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